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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만에 열린 국회 교육위, 한국당 불참으로 10분만에 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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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가 2개월만에 열렸지만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이 불참하며 10분만에 정회됐다. 이찬열 교육위원장은 "한 시간만 더 기다려보자"면서 정회를 선포했다.


이날 교육위에선 전북 상산고의 자립형사립고 지정 취소사태와 관련한 현안 질의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이 위원장은 26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오랜만에 전체회의를 하게 됐으니 한국당 의원들이 오셔서 끝까지 같이 토론하고 이야기할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3시까지 (기다린 후) 안 오시면 그대로 정상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의원들은 회의를 예정대로 진행하자고 요구했다. 민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이 "정회를 하기보다는 추가경정예산(예산)안에 대한 상정을 마친 후 정회를 하는것이 효율적"이라고 제안했고 여영국 정의당 의원은 "의제 안건 하나라도 듣고 정회하는 게 출석하신 공무원들을 보면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위원장은 "내부적으로 좀 더 조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원활한 교육위 진행을 위해 제 판단을 따라주시길 바란다"면서 "저도 한국당의 의중을 간파하고 있다. 한 시간만 기다려 달라"고 정회를 선포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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