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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與, 조국 수석을 대통령 후보로 생각…법무부 장관 후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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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사개특위·정개특위 무력화시킨 후 국회 복귀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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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26일 오전 MBC 라디오에 출연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법무부장관으로) 괜찮은 카드인가'라는 질문에 "할거다"고 답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에선 조 수석을 대통령 후보로 생각하는 것 같다"면서 "민정수석보다는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해서, 검찰개혁도 하겠지만 국민과의 접촉을 강화시킬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우에 따라 내년 2월25일까지 (법무부 장관을) 하고 사퇴한 뒤 부산에서 총선에 나올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자유한국당의 여야 3당 합의문 비토와 관련해선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무력화시키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한국당은) 일단 6월말을 넘겨 (6월말이 시한인 두 특위를) 무효화시키겠다는 작전"이라면서 "(한국당이) 길어봐야 말일 이후에는 (국회에) 들어올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교안 한국당 대표에 대해서 위기가 올 것"일면서 "다만 한국당에선 지금 황 대표 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과 관련해선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DMZ에는 갈 것"이라면서 "그러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DMZ에) 나와 사실상의 정상회담까지는 가지 못할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본래 친서에는 알맹이는 없고 인사만 있는 것"이라면서 "현재의 (김 위원장의) 친서 내용은 북미회담 초석을 까는데는 아주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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