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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국내 최고 수준 기초연구자 11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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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이고 도전적인 30~40대 연구자 대거 선정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대표 기초연구 사업인 '리더연구'와 '선도연구센터'의 올해 신규 연구자 11명을 선정하고 25일 지정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공모과제를 접수 받아 연구의 창의성 및 도전성, 연구자의 우수성 등을 중심으로 심층평가를 통해 총 11개 과제(리더연구 5개, 선도연구센터 6개)를 선정했다.

과기정통부, 국내 최고 수준 기초연구자 11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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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도부터 추진돼 온 리더연구는 개인단위 연구지원을 통해 창의적 기초연구 능력을 배양하고 연구를 심화·발전시킬 수 있도록 연구비를 지원하는 국내 대표 기초연구사업으로 매년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자를 선정해 9년 간 연평균 8~1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선도연구센터는 1990년도부터 국내 대학의 우수 연구 인력을 학문분야별 특성에 맞게 조직화, 집중 지원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집단으로 성장·견인하는 사업으로 7년간 연간 14~2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선정과제의 73%(11개 중 8개)가 40대 이하 연구책임자로 예년과 비교해 30~40대 연구책임자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연구자들이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연구를 수행 할 수 있도록 연구자 중심의 기초연구비를 확대하고 이와 함께 연구자가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환경에서 연구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제도 등은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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