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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성접대 의혹' 조로우, 유럽서 업소 여성들과 초호화 여행"

최종수정 2019.06.25 19:10 기사입력 2019.06.2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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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스트레이트' 방송 캡처

사진=MBC '스트레이트'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스트레이트'가 YG엔터테인먼트의 성접대 의혹을 집중 조명했다.


24일 방송된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는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가 2014년 유흥업소 여성들과 유럽에서 초호화 여행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제작진은 "조로우 일행과 정마담, 양현석이 강남 정마담의 고급 유흥업소에서 만남을 가진지 한 달 뒤인 2014년 10월, 조로우의 초대로 정마담이 인솔한 10여명의 여성들이 프랑스로 건너가 초호화 여행을 즐겼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성들은 1000만원에서 2000만원을 받기로 하고 유럽으로 건너가 일주일간 체류했다. 이들은 초호화 요트에서 숙박을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가운데 일부 여성들은 조로우와 그 일행들의 방에서 밤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 헬기로 프랑스 남부와 이탈리아, 모나코 등을 여행하면서 명품 선물을 받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은 "유흥업소 여성들의 유럽 출장이 'YG 직원을 통해 성사됐다'는 증언을 확보했다"며 "조로우가 여성들을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YG직원에게 전한 뒤 YG 직원이 정마담에게 여성 섭외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동남아시아 재력가들을 관리한 이유에 대해 그룹 빅뱅의 군 입대와 당시 YG 측이 추진하던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외식 사업 진출과 관계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YG는 대표적인 수입원인 빅뱅이 군입대를 한 뒤 수입원이 막힐 가능성이 커지자 양현석은 아시아 쪽에 외식사업 브랜드 확장을 노린 것으로 알려졌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빅뱅 멤버가 국내외를 돌아다니며 벌어들이는 수익이 YG 공연 수익의 최대 80%까지도 차지했다"며 "빅뱅의 수익이 회사 경영 지표와 직결되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상장된 YG에게 빅뱅은 가장 중요한 존재였다"고 전했다.


한편 조 로우는 유명 모델 미란다 커의 옛 연인으로 나집 라작 전 말레이시아 총리의 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45억 달러(5조3000억원)가 넘는 돈을 가로채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수배되기도 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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