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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옥 강진군수, 11개 읍·면 영농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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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및 보리 수확 현장 방문, 농업인들의 노고 위로

이승옥 군수가 새벽 영농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사진제공=강진군)

이승옥 군수가 새벽 영농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사진제공=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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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이승옥 강진군수는 바쁜 영농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업인 위문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본격적인 1모작 모내기와 보리 수확 및 2모작 이앙 준비에 여념이 없는 영농현장을 찾은 이 군수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가가 느끼고 있는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해 민생 살피기에 나섰다.

현장에서 만난 신전면 윤정석 씨는 “지금이 농촌에서 제일 바쁠 때로 모내기 준비와 보리·마늘·양파 등으로 새벽을 거르면서까지 일을 해야 하는 때에 새벽에 군수님이 찾아와 큰 힘이 됐다”며 “특히 이앙기가 낡아 작년까지는 모내기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군에서 지원해준 이앙기 덕분에 올해 작업능률도 향상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이승옥 군수는 “영농철을 맞아 무리한 농작업으로 몸이 상하지 않도록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하고 소득도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과 협력해 나가는 것을 비롯해 피해대비를 통한 안정적 농업경영을 위해 농업인안전 재해보험, 농작물 재해보험 등을 지원하고 있으니 반드시 가입해서 농작업 및 재배 시 만약의 사태에도 대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진군은 논 면적 8712㏊ 중 4355㏊에 보리와 귀리, 조사료 등 2모작을 경작하고 있다. 맥류의 경우 지난 20일과 27일 비로 인해 많은 면적에서 도복이 발생하기는 했으나 생육 초기부터 후기 기상 좋아 전년보다 생산량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농협과 ㈜두보식품, 우정정미소 등을 통해 전량 매입할 수 있도록 할 지속해서 협의해 나가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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