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선원 월 평균 임금 469만원…전년比 1.8%↑
해수부, '2019년 선원통계연보' 발간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인 선원의 임금 수준은 월 평균 469만 원으로 2017년 말(460만원)보다 약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선원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우리나라 취업선원은 총 6만1072명이다. 이중 한국인 선원은 3만4751명(57%), 외국인 선원은 2만6321명(43%)이다.
한국인 선원의 경우 연근해어선 취업이 1만3982명(40%)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외항선 8263명(23.8%), 내항선 8153명(23.5%), 해외취업선 2956명(8.5%), 원양어선 1397명(4%) 순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월 평균임금은 원양어선이 757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해외취업어선(719만 원), 해외취업상선(703만 원), 외항선(593만 원), 연근해어선(384만 원), 내항선(371만 원) 순이다.
주요 직책별 월 평균임금으로는 항해사, 기관사 등 해기사가 544만원이었다. 갑판부원, 기관부원, 조리부원 등 부원은 348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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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선원의 취업연령을 살펴보면 30대 이하는 22.4%(6898명), 40~50대는 43.2%(1만5020명), 60세 이상은 36.9%(1만2833명)를 차지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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