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무해지갱신형 '착한가격 더플러스 통합보험' 출시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흥국화재는 갱신형 무해지 보험상품인 '착한가격 더플러스 통합보험'을 손보업계 처음으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무해지 상품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중도 해지하는 경우 해지환급금이 지급되지 않는 대신 일반형 보험상품보다 낮은 보험료가 장점이다.

이번 상품은 무해지형 30년 갱신상품으로 설계돼 30년 동안 보험료 변동이 없다. 매해 크게 오르는 갱신보험료의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는 점이 큰 혜택이다.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진단, 입원, 수술은 물론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 주요 성인병 담보와 질병, 상해, 운전자 관련 비용담보 및 배상책임까지 다양하게 보장한다. 또 경증부터 보장하는 치매담보와 대상포진진단비, 대상포진눈병진단비 담보도 추가 보장한다.

암(유사암제외),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말기간경화, 말기폐질환, 말기신부전증, 상해 80%이상 후유장해, 질병 80%이상 후유장해로 진단시에는 보험료 납입을 하지 않아도 가입한 담보에 모두 보장 받을 수 있는 '납입면제 제도'도 있다.

상품 가입 가능 연령은 15~70세까지이며 치매관련담보는 40세부터 가입 할 수 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