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캐논코리아가 ‘제28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I 2019)에 참가한다. 이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홀에서 열린다.
캐논은 P&I 2019에서 최신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 시스템뿐 아니라 초심자부터 전문자까지 아우르는 캐논만의 풀 라인업을 전시한다. 카메라 바디와 렌즈, 액세서리까지 총 400여 개 품목이 전시되며, 이는 참여하는 카메라 제조사 중 가장 많은 규모다. 캐논은 이를 통해 16년 연속 세계?국내 렌즈교환식 시장 1위 기업으로서의 리더십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캐논은 "다양한 부스 구성과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부스 방문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캐논 부스 구성에서 가장 눈여겨 볼만한 곳은 바로 ‘미 미디어(Me Media) 존’이다. 캐논은 1인 미디어 시장 확대 및 영상 트렌드에 발맞춰 ‘1인 방송’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체험 스튜디오’와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참여하는 ‘캐논 라이브 스튜디오존’을 마련했다.
특히 ‘캐논 라이브 스튜디오’에서는 P&I 2019 행사가 진행되는 4일동안 나영석 PD, 유튜버 대도서관, 씬님, 킴닥스, 가전주부, 매드라이프 등 다수의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출연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캐논 관계자는 "인기 예능 PD 나영석과 유명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함께 방송을 하며, 각자 활동하고 있는 영역에서 컨텐츠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며 "보다 특별한 세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OS RP’, ‘EOS M50’, ‘EOS 200D’ 등 영상에 특화된 캐논 제품을 활용해 방송이 진행되고, 각 콘텐츠는 실시간으로 캐논 SNS 채널에 송출될 예정이다.
현장 관람객과 기존 캐논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캐논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현장 특별 할인 판매가 진행되어 신제품인 EOS RP 및 EOS 200D II를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캐논 프로페셔널 유저 맴버십인 CPS 라운지를 별도로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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