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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현대重, 환율상승기 고가수주 반등신호"

최종수정 2019.05.24 07:42 기사입력 2019.05.2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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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건조해 SK해운에 인도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사진=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SK해운에 인도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사진=현대중공업)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DB금융투자는 24일 한국조선해양 이 환율상승기(원화 약세)에 높은 가격으로 수주를 늘리는 흐름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와 16만5000원을 유지했다. 23일 11만1500원이다. 전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원60전 내린 1189원20전에 마감했다.


현대중공업은 전일 유럽선사로부터 4638억원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서 두 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김홍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는 2022년부터 순서대로 LNG선이 인도될 예정이고 계약선가는 시장가격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자회사 현대미포조선 , 현대삼호중공업도 이번주에 유럽 선사로부터 유조선 6척을 수주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환율상승 흐름도 이 회사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LNG선의 경우 선가가 상승한 조건으로 계약한 사실이 긍정적이란 평가다.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도 LNG 추진선으로 앞으로 발주 수요 늘 것으로 보이는 시장인데 회사 측이 흐름 선도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최근 해운 운임이 가장 견조한 액화석유가스(LPG)선 발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현대중공업이 혜택을 받을 것"이라며 "중기적으로 발주 전망이 밝은 LNG선 시장에서도 현대중공업이 선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장에 확인시킨 상황이므로 회사 가치에 비해 지나치게 주가가 하락한 지금이 이 회사에 투자할 타이밍"이라고 조언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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