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의혹 후 美 체류 이종수 "3년간 비밀리 결혼 생활…주변 사람에 피해 주기 싫었다"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사기 의혹을 받은 뒤 미국에 체류했던 배우 이종수(43)가 과거 비밀리에 결혼 생활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종수는 22일(현지시간) 미국 한인뉴스 채널 'USKN'과의 인터뷰에서 "2012년 비밀리에 결혼했다"라며 "3년간 결혼 생활을 했다"고 답했다.
그는 비밀리에 결혼생활을 한 이유에 대해 "구구절절 설명해야 하고 나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피해 받는 게 싫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에서 카지노 테이블 관리사업을 하며 직원들 임금을 체납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캘리포니아주 노동법에 따라 안 주면 안 된다"며 "회사가 힘들어서 (임금 지불이) 늦어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이종수는 지난해 3월 국내에서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는 대가로 돈을 챙긴 뒤 종적을 감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이후 소속사 측이 피해액을 변상하며 피해자 측이 소를 취하했으나, 또 다른 채권자가 "이종수에게 3000만원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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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디너 지역 인근 한 카지노에서 테이블 관리사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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