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23일 오후 6시22분께 강원 강릉시 대전동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연료전지세라믹 부품공장에서 수소탱크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수소탱크 3기가 폭발해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6명의 사상자 외에 1명이 매몰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뒤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와 구조 작업을 벌이는 중이다. 현장에는 소방인력 114명과 진압장비 38대가 출동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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