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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안전하고 편리한 불광천 산책로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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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간 경계 표시할 수 있는 태양광 도로표지병 전구간에 설치 경계의 시인성 개선하는 동시 야간경관까지 조성

은평구, 안전하고 편리한 불광천 산책로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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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유동인구가 많은 불광천 산책로의 환경 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불광천 환경개선 디자인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 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야간에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간 경계를 표시할 수 있는 태양광 도로표지병을 전구간에 설치, 경계의 시인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야간경관까지 조성했다.

사업을 추진한 도시경관과는 사용자 입장에서 편안한 디자인을 적용시키기 위해 기존의 태양광 도로표지병의 단점인 눈부심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의견 반영 및 용역사 엔지니어와 협의를 통해 조명 각도를 개선한 표지병을 제작·설치, 기존제품과 비교했을 때 밝기는 유지하되 눈부심 현상을 상당 부분 감소시켰다.


또, 불광천 산책로는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방문객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어 이용객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변 지하철역 및 화장실, 한강까지 거리와 방향을 안내하는 위치안내 사인을 총 5개소에 설치했다.


위치안내 사인은 응암, 새절, 증산, 디지털 미디어 시티역과 인근 은평구청, 응암오거리까지의 정보를 제공하고 태양광을 이용한 조명이 설치돼 있어 주간 뿐 아니라 야간에도 불광천 이용의 불편함이 없도록 디자인을 통한 환경개선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구청장 공약사업인 ‘불광천 방송문화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하는 사업으로 기초단계 환경개선을 통해 점차적으로 추진될 사업의 이중투자를 방지, 각 사업간의 시너지효과를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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