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롯데마트는 이른 더위로 평년 대비 빠르게 나타나고 있는 모기 등 해충 퇴치용 ‘셀프 방역용품’ 을 본격 판매한다고 23d리 밝혔다.
최근 평년에 비해 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모기와 바퀴벌레 등을 포함한 위생해충의 활동시기와 번식속도를 빨라지고 있다.
특히 말라리아와 일본 뇌염, 뎅기열 등 질병을 전파하는 것으로 알려진 ‘모기’ 역시 최근 들어 급속도로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29일까지 ‘셀프 방역 준비기간’으로 정하고 가정에서 손쉽게 방역에 사용할 수 있는 살충제와 기피제, 훈증기 등 다양한 셀프 방역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에프킬라’ 시리즈 중 기존 석유 베이스 성분 대신 물을 베이스로 제조해 석유 냄새와 미끌거림이 없는 ‘에프킬라 무향 기획(500ml/3입)’을 1만2900원, 본체와 함께 액상 리필 제품이 포함된 ‘홈매트 리퀴드 홈 솔루션’ 제품을 1만4900원에 판매한다.
또 바람이 있는 곳이면 어디에나 걸거나 붙여 사용할 수 있는 모기퇴치제인 ‘해피홈 에어넷 걸이형(1매)’을 1만3900원에 판매하고 이외에도 야외 활동 시 몸이나 의류에 뿌리거나 바르면 모기가 물지 못하도록 예방하는 모기 기피제인 ‘마이키파 스킨스프레이(150ml)’를 6900원에 판매한다.
한편 롯데마트는 스마트폰에 ‘M쿠폰’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회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아이들 방이나 거실, 야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초이스엘 사각추 모기장 5종’을 규격에 따라 1만2530원부터 2만4430원의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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