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산업부,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 설명회 개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지역소재 중견기업인을 대상으로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설명회를 통해 사업 추진배경·일정, 기업 선정 조건 등을 안내했으며, 향후 홍보자료 제작?배포 등을 통해 사업에 대한 지자체, 중견기업인들의 이해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은 2019년 신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 혁신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대표 중견기업을 선정·집중 육성해 지역 핵심산업을 견인하고,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중소기업을 선도하여 자생적인 지역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산업부는 지역대표 중견기업의 종합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 추천을 필수요건으로 하고, 지역별 국가혁신클러스터 참여기업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는 등 지역 산업정책과 부합하는 중견 기업을 선정해 최대 연 4억원(국비) 규모의 연구개발(R&D)를 2년간 지원한다.


또 지방비 매칭(국비의 20% 이상) 재원으로 특허 컨설팅(6000만원),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1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KOTRA 수출지원사업 등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시책들을 연계해 기업의 종합적인 경쟁력 제고를 유도할 계획이다.

조영신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혁신 성장과 산업생태계 구축의 핵심주체로 중견기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대표 중견기업을 월드클래스 수준의 기업으로 육성하고, 이를 구심점으로 지역 혁신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