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中 외교부 "미국이 성의 보여야 협상 의미"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중국 정부가 미국과의 무역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전의 무역협상에서 미국이 한 행동을 고려하면 협상이 의미가 있으려면 반드시 성의를 보여야 하며 상호존중과 평등, 호혜의 원칙에 바탕을 둬야 한다"며 "신용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관영 매일경제의 소셜미디어 계정 타오란비지도 전날 '성의가 없으면 협상을 해도 헛하는 것'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미국이 중국의 성의와 선의를 만만하게 여겼다면서 "이럴 거면 협상을 완전히 그만두는 게 낫다"고 강조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