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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TA 서울총회 2주 앞…대한항공 막판 준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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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TA 서울총회 2주 앞…대한항공 막판 준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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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항공업계의 유엔 총회'로 불리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서울 연차총회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한항공 이 분주해지고 있다. 이번 연차총회는 조원태 신임 회장이 국제 항공업계에 데뷔하는 첫 무대가 되는 만큼 대한항공은 총력을 기울여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번 IATA 서울 연차총회는 오는 6월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총회의 주관사는 대한항공이다.

IATA 연차총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업계 회의로, 전 세계 유수 항공사의 최고경영층 및 임원, 항공기 제작사 및 유관업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서울 연차총회에서는 지속적 항공 수요 증가에 대비한 인프라 강화 방안, 향후 강화되는 규제 환경에 대한 논의, 항공 여행 촉진을 위한 신(新) 기술 적용 방안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주관사인 대한항공은 이번 IATA 연차총회에 공력을 집중 투여하고 있다. 지난 4월 한진그룹 총수직에 오른 조 신임 회장의 공식 데뷔무대가 될 전망이어서다. 조 회장은 오는 6월2일 열릴 연차총회 개회식에서 IATA 서울총회의 의장으로 선출 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연차총회를 통해 전 세계 항공업계의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한국을 찾게 됨에 따라 국내 항공산업의 위상이 한 층 더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며 " 대한민국의 아름다움과 관광 인프라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는 한편, 관광 붐을 통한 부가적인 경제적 효과와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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