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12일 오전 9시 40분께 전남 구례군 간전면 흥대리 한 야산 임도에서 A(80)씨가 몰던 1t 트럭이 7m 높이의 계곡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차량 밖으로 튕겨 나와 크게 다쳐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 등은 이날 임도공사 현장에 출입 차단용 쇠사슬 설치를 위해 현장에 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작업자가 A씨의 차에서 내리는 과정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약 70m를 미끄러져 내려가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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