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업계 최초 '차세대 스마트 LNG선' 인도
업계 최초 LNG선 특화 스마트십 솔루션 적용
하루 최대 1.5t LNG연료 절감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 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 close 증권정보 009540 KOSPI 현재가 416,000 전일대비 21,500 등락률 -4.91% 거래량 321,212 전일가 437,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중동 전쟁이 떼돈 벌게 해준다고?…판 뒤집히자 증권가 들썩 LNG 투자전 불붙었다 [주末머니] 이 업계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선용 스마트십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LNG선을 건조해 인도했다.
현대중공업은 10일 통합 스마트십 솔루션(ISS)과 고효율 연료공급시스템(Hi-SGAS)을 탑재한 18만㎥급 LNG선 '프리즘 어질리티(Prism Agility)'호를 선주사인 SK해운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통합 스마트십 솔루션은 현대중공업이 2017년 업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로, 이번에 인도한 선박은 LNG선에 특화된 스마트십 솔루션이 적용된 첫 사례다.
이 솔루션을 통해 LNG선주는 화물창 내 증발가스량을 정확히 예측해 최적의 항로를 추천받아 경제적 운항을 할 수 있다. 또 항해사 개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운항법을 표준화하고, 선내 ICT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운항 데이터를 수집, 분석할 수 있어 운항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이번에 인도한 LNG선에는 현대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고효율 연료공급시스템인 Hi-SGAS도 처음으로 탑재됐다. Hi-SGAS는 LNG의 자연기화량에 맞춰 압축기 용량을 최적화하고 압축기와 기화기를 병렬로 구성해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하루 최대 1.5t의 LNG연료 소모량을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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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LNG선에 대한 대규모 발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친환경·고효율 기술에 대한 고객의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투자를 통해 LNG선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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