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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경찰이 기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민주노총 간부 3명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김경자 민주노총 수석 부위원장 등 민주노총 간부 3명에 대해 공동 폭행 혐의로 오는 7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경자 수석 부위원장 등 3명은 지난달 3일 건조물침입 혐의로 경찰에 연행된 뒤 귀가하는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을 취재하려는 언론사 수습기자의 휴대폰을 빼앗는 등 물리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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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사건 당시 CCTV 영상과 관련자 진술 등을 토대로 이들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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