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의 순항 "이틀 연속 선두 질주"
메디힐챔피언십 둘째날 2언더파, 김세영 2위, 박인비 4위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유소연(29ㆍ메디힐)의 순항이다.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일리시티 레이크머세드골프장(파72ㆍ6507야드)에서 계속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디힐챔피언십(총상금 180만 달러) 둘째날 2언더파를 보태 이틀 연속 리더보드 상단(7언더파 137타)을 지켜냈다. 김세영(26ㆍ미래에셋)과 라이언 오툴(미국) 공동 2위(6언더파 138타), 박인비(31ㆍKB금융그룹)와 지은희(33ㆍ한화큐셀) 등 5명이 공동 4위(5언더파 139타)다.
유소연은 공동선두로 시작해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2, 4번홀 '징검다리 버디'에 이어 13번홀(파3) 버디로 선두를 질주했다. 다만 16번홀(파4) 보기가 아쉬웠다. 평균 드라이브 샷 비거리 267야드의 호쾌한 장타와 27개의 '짠물퍼팅'을 동력으로 삼았다. 1타 차 선두, 지난해 6월 마이어클래식 우승 이후 11개월 만에 시즌 첫 승이자 통산 7승째를 기대할 수 있는 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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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이 6언더파를 몰아쳐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박인비가 3타를 줄여 지난해 3월 파운더스컵 우승 이후 LPGA투어 통산 20승째를 노리고 있다. 한국은 초청선수로 등판한 최혜용(29ㆍ메디힐)과 최나연(32ㆍSK텔레콤)이 공동 4위 그룹에 합류했고, 전인지(25ㆍKB금융그룹)와 최운정(29ㆍ볼빅)은 공동 9위(4언더파 140타)에 자리했다. 조아연(19ㆍ볼빅)은 공동 78위(4오버파 148타) '컷 오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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