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세계미래포럼(이사장 이영탁ㆍ사진)은 오는 7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지나온 10년, 새로운 10년'이라는 주제로 북콘서트와 특별공연 등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이영탁 이사장은 지난달 25일에 출간된 '당신의 미래에 던지는 빅 퀘스천 10'의 북콘서트를 열고 새로운 미래담론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 퍼니데이(Oh! Funny Day)'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세계미래포럼을 거쳐간 원우들이 직접 무대에 선다. 효녀 가수 현숙, 소프라노 박지현, 피아니스트 김철웅, 미술사 오은영 등이 '미래경영CEO과정' 원우로서 출연해 공연을 선보인다.
세계미래포럼은 지난 10년간 다양한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미래경영CEO과정은 세계미래포럼의 대표적인 미래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사회 각 분야 CEO들의 미래경영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현재까지 19기에 걸쳐 1237명이 수강했다. 10년 동안 110회를 이어온 조찬세미나 '미래경영콘서트'는 정부 관계자ㆍ기업인ㆍ학계ㆍ종교계 등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을 초빙해 미래관련 현안분석과 지식 전파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진로교육, 교원연수를 통해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세계미래포럼은 2014년부터 유튜브와 팟캐스트, 네이버 웹툰 등으로 미래 정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100여 편의 미래 지식 동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은 이영탁의 미래몽(夢), 마이크로칼리지, 미래로 보는 창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영탁 이사장은 "한국사회의 미래역량 강화라는 창립 목적에 걸맞게 미래지식을 창출하고 제공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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