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핸드폰 다 바꿔라" 지시…"황금폰 美에 버리고 왔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성관계 불법 촬영 영상을 공유한 혐의를 받는 정준영을 비롯해 단체 채팅 방에 속해있던 승리와 정준영이 새 휴대전화를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MBC'는 승리,정준영 최종훈 등 성관계 불법 촬영 영상이 유포된 단체 채팅방에 속해있던 이들이 해당 영상이 공유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휴대폰 교체를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에 휴대폰을 제출 하기 앞서 승리는 채팅방에 함께 속해있던 최종훈에게 휴대폰을 교체하라고 지시했다.


당시 촬영차 미국에 머물러 있던 정준영 역시 성관계 불법 촬영 영상이 담겨있는 휴대폰을 버리고 미국에서 새 휴대폰을 구입해 귀국했다.

사진=MBC '뉴스테스크'

사진=MBC '뉴스테스크'

원본보기 아이콘

그러나 정준영은 지난 15일 경찰 조사를 마친 뒤 "회자되고 있는 '황금폰'에 대해서도 있는 그대로 다 제출하고 솔직하게 모든 걸 다 말씀 드렸다"며 불법행위가 드러난 2015~2016년 당시 사용하던 휴대폰을 제출한 것처럼 말했다. 또한 정준영이 지난 14일 경찰에 제출한 휴대폰 중 1대는 이미 데이터가 모두 삭제돼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D

한편 경찰은 정준영이 성관계 불법 촬영 영상을 3건 더 유포한 정황을 포착하고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구속된 정준영을 오늘(29일)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방침이다.


또한 승리와 최종훈도 불법 촬영 유포 혐의가 추가로 유포된 것으로 밝혀졌다. 승리는 경찰에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것은 시인하면서도 직접 촬영한 것이 아닌 받은 영상을 전송한 것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