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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골프 전문관 30주년 맞아 '골프페어'…최대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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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골프 전문관 30주년 맞아 '골프페어'…최대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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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신세계백화점 골프전문관이 올해로 오픈 30주년을 맞아 골프페어를 열고 주요 제품을 최대 4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신세계는 골프전문관의 오픈 30주년을 기념해 이달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10일간 전 점포에서 30주년 기념 초특가 상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989년 국내 최초로 본점에 문을 연 신세계 골프전문관은 스윙을 분석해주는 스윙교정기, 골프 관련 필요한 지식을 요약한 골프교실 교본 제작 등 상품 판매를 넘어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이번 골프페어에서는 골프 클럽과 용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마루망 최상위 모델인 '17서브라임 드라이버'를 국내 최저가 수준인 365만원에 선보이며, '제이린드버그 캐디백'을 45만원, '부쉬넬 L7'를 62만원에, 글렌뮤어 양말을 4만5000원에 판매한다.


또 최근 급속도로 늘고 있는 젊은 골퍼들을 위해 '브릿지스톤 J817 드라이버'를 42만원에 판매한다. '마루망 프레스티지오9 유틸리티 페어웨이우드'를 87만원에 국내 단독 판매하고, '부쉬넬'의 신상품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또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강남점 이벤트홀에서 '젝시오 특별전'도 진행한다. 젝시오 골프 클럽의 변천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특별 전시를 비롯, 박인비 선수가 사용하는 '클럽 XXIO X'와 '포지드 아이언' 시타를 해볼 수 있는 특별존도 운영된다. 장재식, 조도현, 김영 골프 프로의 특별 레슨도 진행한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 부사장은 "골프전문관 오픈 30주년을 맞아 초특가 축하 상품은 물론 직접 제작한 사은품, 특별 전시, 고객 참여형 이벤트 등 30년의 노하우가 집약된 골프행사를 마련했다"며 "본격적인 봄 라운딩이 시작된 가운데 인기클럽과 용품을 한자리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최대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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