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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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웅진씽크빅에서 펴낸 책 중 읽어보시면 좋을 신간을 골라 소중한 분께 보냅니다. 웅진그룹 회장 윤석금 드림."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최근 외부 인사들에게 '초예측'이라는 책을 보내며 적은 카드 내용이다. 이 책은 웅진씽크빅의 단행본 브랜드 웅진지식하우스를 통해 지난달 출간됐다. 유발 하라리 이슬라엘 예루살렘히브리대학교 교수, 닉 보스트롬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교수, 재레드 다이아몬드 미국 UCLA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 8인이 다가올 세상에 관해 나눈 대담집이다. 석학들은 향후 미래를 결정짓는 요인으로 '인공지능(AI)'과 '격차'를 주목했다.

윤 회장은 지난해부터 비서실을 통해 그룹 계열사인 웅진씽크빅에 추천 도서명을 전달하고 있다. '초예측'은 지난해 11월 '비커밍' 이후 윤 회장 명의로 외부 인사들에게 전달된 두 번째 추천 도서다. 윤 회장이 웅진코웨이를 새롭게 출범시키고 그룹 재건에 시동을 건 시점이어서 윤 회장의 책 선물에 남다른 의미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윤 회장은 특히 AI가 이끌어가게 될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고찰을 통해 기업가로서 그룹의 미래에 대한 최선의 길도 모색하고 있다. 그는 임직원들에게 지속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AI인데 이를 개발하고 제어하는 능력의 주체는 오로지 사람"이라며 "때문에 창의적 발전도 변화의 가능성도 결국 사람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말한 바 있다.

윤 회장은 경영자로서 평소 임직원들에게도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는 것을 강조해왔다. 올해도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공부하고 있는가'를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임직원들에게 "세계 모든 기업은 치열한 경쟁을 치르고 있는데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항상 배우는 사람이 돼야 한다"며 "과거의 공부, 현재의 지식만으로는 상대를 이길 수 없고 미래에 유용한 정보를 찾으면서 기술을 높여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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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커밍'은 미국 최초의 흑인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의 첫 자서전이다. 미국을 넘어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여성들의 롤모델로 거듭나기까지의 스토리를 담았다. 전 세계 31개 언어로 동시 출간됐다. 웅진씽크빅이 한국어판 판권을 획득해 웅진지식하우스를 통해 선보였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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