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기아자동차 '쏘울 부스터'와 JYP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ITZY(있지)'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쏘울 부스터 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기아차는 지난 22일 브랜드 복합 문화 공간 '비트 360'에서 ITZY와 함께 고객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100명의 행사 참가자 모집을 위한 사전 응모에만 1200여명이 몰렸다. 행사 당일 ITZY는 쏘울 부스터를 타고 등장, 레드카펫 입장 후 쏘울 부스터와 함께 포토 세션을 가졌다.
기아차는 이번 이벤트에서 ITZY 멤버별 개별 인터뷰와 함께 ▲쏘울 부스터 미니퀴즈 이벤트 ▲ITZY가 출연하는 쏘울 부스터 스페셜 안무영상 상영 ▲쏘울 부스터 아트토이 사인 퍼포먼스 ▲팬사인회 ▲경품 제공 럭키 드로우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아차는 지난 2월 ITZY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에도 쏘울 부스터를 등장시켰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1400만 뷰를 돌파해 K-POP 데뷔 그룹으로서는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이날 기준 8700만여 뷰를 달성했다.
쏘울 부스터 스페셜 안무 영상은 공개 1주 만에 300만 뷰를 기록했다. 기아 는 이번 쏘울 부스터 데이 이벤트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현장 스케치 필름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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