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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체투자운용, 김희석 신임 대표이사 선임

최종수정 2019.03.21 15:19 기사입력 2019.03.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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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체투자 강화
포트폴리오 다양화 속도"

사진제공=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사진제공=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21일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김희석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1961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학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대표이사는 국민연금에서 운영전략 및 해외투자 실장을, 한화생명에선 CIO를, NH농협 금융지주에선 부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대체투자, 전통자산운용, 해외투자 등 자산운용 전 영역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데다 해외 영업에도 적극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는 전언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김 신임 대표이사는 농협금융 CIO 취임 직후 해외 대체투자 부서를 신설했다.

부동산을 비롯한 미국 지방채, 옵션부채권, 신흥국채권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 운용했다.


김 대표이사는 국내에 몇 안되는 유럽 대체투자 전문가라는 회사 측 설명이다. 국민연금 해외투자실장 시절 런던 HSBC 본사 매입, 독일 베를린 소니센터 매입 추진을 진두 지휘한 바 있다.


2015년 농협금융 때는 해외대체투자부서에서 유럽 벨기에의 유럽연합의회 빌딩 투자도 성사시켰다.


회사 측은 김 신임 대표이사의 이력이 부동산 중심의 대체투자 운용사를 넘어 태양광, 항공기, CLO 등으로 업무를 확대 중인 회사 측 성장 방향과 같다고 보고 있다.


하나대체투자운용은 지난해 말 기준 해외투자자산의 비중이 60%를 넘길 만큼 해외 대체투자에 신경을 쓰고 있다.


미국은 물론 유럽 및 아시아 지역의 각국으로 투자 지역을 다변화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유럽 전문가인 김 신임대표가 적임자라는 평가가 그룹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는 전언이다.


하나대체투자운용 임직원들은 신임 김 대표이사 체제로 수탁고 10조원 달성은 물론 국내 최고의 대체투자운용사로 도약하려는 목표를 세웠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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