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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 아니다" 윤지오, 故장자연 몰랐다는 송선미 해명 반박

최종수정 2019.03.20 09:43 기사입력 2019.03.1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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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오 / 사진=유튜브 방송 캡처

배우 윤지오 / 사진=유튜브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故(고) 장자연 씨 동료배우이자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의 유일한 목격자로 알려진 윤지오 씨가 장자연이 누군지 몰랐다고 밝힌 배우 송선미에 대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씨는 18일 유튜브 채널 '고발뉴스' 게스트로 출연해 진행자가 "송선미와 이미숙의 대응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나"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이날 윤 씨는 "고인을 모른다고 하셨는데 같은 소속사 식구를 모른다고 하는 게 자랑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송선미 선배는 저로서는 존경할 만큼 우러러 보는 선배였다. 나와 (장자연) 언니의 존재를 몰랐다는 것은 선배로서 옳은 자세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배우 이미숙과 송선미가 2009년 장 씨 사건 당시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을 때 했던 진술을 담은 조사 진술서를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미숙은 당시 "장자연 씨를 몰랐고 이번 사건을 통해 알게 됐다"며 "유장호와 장자연이 문서를 함께 작성했던 사실도 모르고, 그 문건을 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매체는 과거 이미숙과 송선미가 소속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불거졌던 법적 분쟁에 장 씨도 휘말렸었다며 이미숙의 진술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송선미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인이 되신 장자연 님은 당시 저와 같은 회사에 있는지조차 몰랐다"며 "매니저 유장호 씨에게 '김대표 밑에 있는 신인'이라는 말을 얼핏 전해 들은 것이 전부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당시 사건의 내막은 잘 모르지만 제가 거론되는 것은 굉장한 부담"이라고 토로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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