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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특허출원, 中화웨이 1위…삼성전자 6위

최종수정 2019.03.19 18:26 기사입력 2019.03.1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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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특허출원, 中화웨이 1위…삼성전자 6위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지난해 특허협력조약(PCT)에 따른 국제 특허출원 건수에서 중국 통신기업 화웨이가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6위에 올랐다.


19일(현지시간)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따르면 화웨이는 총 5405건으로 특허출원 건수 1위를 차지했다. 미쓰비시 전자(2812건)와 인텔(2499건), 퀄컴(2404건), ZTE(2080건) 등이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삼성전자가 1997건으로 6위를 차지했다. LG전자는 1697건으로 8위에 올랐다.


PCT는 여러 나라에 개별적으로 특허를 출원했을 때 출원자에게 비용, 시간 부담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회원국에 특허를 출원하면 다른 회원국에도 함께 출원한 것으로 인정하는 국제조약이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5만6142건(전년대비 0.9% 감소)으로 1위를 지켰고 중국이 5만3345건(9.1% 증가)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1만7014건으로 전년보다 8% 증가하며 3위 일본(4만9702건), 4위 독일(1만9883건)에 이어 5위를 유지했다.


전체 PCT 특허출원 건수는 25만3000건으로 전년보다 3.9% 증가했다. 아시아 국가들의 PCT 국제특허 출원 건수는 전체 출원 건수의 50.5%를 차지했다.


프랜시스 거리 WIPO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혁신 활동이 서에서 동으로 이동하는 역사적, 지리학적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며 "아시아는 현재 WIPO를 통해 가장 많은 국제특허를 출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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