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CGCG도 대신지배硏 이어 현대미포조선 사외이사 선임반대

최종수정 2019.03.19 17:00 기사입력 2019.03.19 17:00

댓글쓰기

LG는 사내이사
LS산전·코오롱글로벌은
사외이사 선임반대

CGCG도 대신지배硏 이어 현대미포조선 사외이사 선임반대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CGCG)도 대신지배구조연구소(대신지배연)에 이어 현대미포조선 의 사외이사 후보자 선임 안건에 반대했다.


CGCG는 19일 게재한 의안분석 보고서에서 현대미포조선의 임재동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후보자(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선임에 반대표를 던졌다. 지난 12일 대신지배연이 낸 의견과 같다.


독립성이 결여됐다는 논리다. 임 후보는 2017년 6월 현대미포조선이 순환출자를 해소하기 위해 현대로보틱스 지분 7.98%를 약 3503억 원에 장내 매각하는 거래를 자문했다.


CGCG는 최근 3년 내 회사(연결 포함) 및 회사의 최대주주와 자문계약 및 법률대리 등을 수행한 피용인은 회사로부터의 독립성을 확보키 어렵다는 이유로 반대를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GCG도 대신지배硏 이어 현대미포조선 사외이사 선임반대



CGCG는 LG 의 하범종 사내이사 후보자(LG 재경팀장) 선임에도 반대했다. LG그룹 총수일가의 주식 관련 양도소득세 탈세혐의와 관련해 검찰에 불구속기소돼 있다는 언론 보도를 인용해 이를 문제 삼았다. 앞으로의 불확실성 때문이다.


CGCG도 대신지배硏 이어 현대미포조선 사외이사 선임반대



LS산전 의 오정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후보자(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에도 CGCG는 반대표를 던졌다. 현대미포조선의 임 후보자와 같은 이유에서다. LS산전 의 주주총회 소집공고에 따르면 회사와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최근 3년간 법률자문 등 6건의 거래가 발생했다는 CGCG 측 설명이다.



CGCG도 대신지배硏 이어 현대미포조선 사외이사 선임반대



CGCG는 코오롱글로벌 의 홍재형 사외이사 후보자(더불어민주당 고문) 선임에도 반대했다. 1938년 3월생으로 81세인 나이가 문제였다. CGCG는 일반적인 임직원의 정년을 상당 기간 넘긴 후보자에 대해서 업무 충실의 우려로 반대를 권고하고 있다고 했다.


CGCG는 ▲현대미포조선의 신현대 사내이사 후보자 ▲LG의 최상태·한종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후보자 ▲코오롱글로벌의 윤재은 사내이사 후보자와 방철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자 선임엔 찬성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