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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은 15일 국회 행정안전위 전체회의 업무보고차 참석해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의 “문재인 (대선) 캠프에서 선거 지원 활동을 한 사실이 있나”라는 질문에 "없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조 위원이 사위를 시켜서 나무위키에 오른 자신의 활동 이력을 삭제하도록 했다"며 "자신이 문재인 캠프에서 활동하지 않았다면 그 조해주가 자신인지 어떻게 알았느냐"고 재차 물었다.

이에 조 상임위원은 "검증하신 분이 인터넷에서 봤다고 하니 삭제한 것"이고 "사위가 마침 저녁을 먹으러 왔길래 (허위 사실이기 때문에) 제가 삭제해달라고 부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완수 자유한국당 의원은 "만약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를 지낸 사람이 특보를 선관위 상임위원으로 임명한다고 하면 적절하다고 보나"라고 질문했고 조 상임위원은 "임명권자가 그렇게 판단하셨다고 한다면"이라면서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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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상임위원은 임명 과정에서 2017년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당은 19대 대통령 백서에 ‘공명선거 특보’로 조 상임위원의 이름이 기재된 점을 들며 정치적 편향 인사로 규정하고 인사청문회 개최를 거부했다. 청와대는 지난 1월 24일 조 위원의 임명을 강행했고 조 상임위원은 국회에서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채 임명된 첫 선관위원이 됐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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