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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헬스케어 생활도자 명품화 사업 수혜기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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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까지 수혜기업 1차 신청 접수

▲ 목포대, 헬스케어도자명품호사업단 개발 제품(사진제공=목포대학교)

▲ 목포대, 헬스케어도자명품호사업단 개발 제품(사진제공=목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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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국립목포대학교는 전남 도자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해온 ‘헬스케어(Health Care) 생활도자 명품화 사업’이 3차년도 계속 사업으로 재선정됨에 따라 올해에도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혜기업 공모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 풀뿌리 기업육성사업으로 2017년부터 3년 동안 지원받는 총사업비 23억 원 중 3차 년도에 해당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생활자기 업체 중 전국의 60%가 집중된 무안·목포지역의 도자기 생산 기업체 및 강진 청자 생산업자에게 1개 업체당 최고 1000만 원까지 헬스케어 생활 도자기 개발을 위한 시제품제작비, 재료비, 기술지원 및 마케팅 비용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 목포대학교 대외협력관 1층 이노카페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1차 접수는 3월 말까지 신청을 받고 이후에는 사업비 소진 시까지 매월 말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목포대 헬스케어 도자 명품화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현재 전남도가 예향 전남의 전통 문화예술자원 가치 재창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남도 문예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돼 있으며 목포시, 무안군, 강진군과도 협력해 지역 도자기 산업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조영석(경영대학 금융보험학과) 교수는 이번 사업은 “헬스케어용 고기능성 도자 제품 개발 및 명품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명품 도자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통융합 신도자 기술의 타 산업과의 연계 등으로 지역 도자 산업의 일자리 창출, 매출 및 수출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은 시·군·구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특화자원 관련 산업의 전통적 요소와 창의적 아이디어의 접목, 첨단기술의 융·복합 등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및 관련 제품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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