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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민주당 겨냥 “연동형 비례대표제 하려면 제대로 해야"

최종수정 2019.03.12 10:50 기사입력 2019.03.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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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비례대표제 폐지’ 헌법 부정한 것”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2일 선거제도 개혁안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추진과 관련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하고 그것이 국회에서 여러 가지 여건이 어려우니까 패스트트랙으로 상정하는 것인데 자꾸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선거제도 개혁을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하겠다고 하면 제대로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표나 의석수를 계산해 이상한 형태로 바꿔놓으려고 하고, 신속처리 안건으로 올린다고 하니까 이것저것 한꺼번에 갖다가 얹혀놓으려고 하는 것도 잘못된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내년 4월 총선에 맞춰 선거구 획정을 하려면 최소한 내년 초까지 선거제가 만들어져야 해서 패스트트랙을 하겠다는 건데 이것저것 갖다 다 얹혀놓고서는 흥정하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손 대표는 자유한국당을 향해서는 "비례대표제를 없애는 안이 어떻게 선거법 개정인가, 한국당은 헌법을 부정한 것"이라며 "비례대표제는 헌법에 명문으로 규정되어 있는 우리나라 선거제도의 중요한 기초"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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