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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버리, 항암 신약후보물질 미국 특허…"암종별 기술수출 기대"

최종수정 2019.03.12 10:23 기사입력 2019.03.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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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신약 후보물질, 췌장암·간암·폐암·고형암·신생혈관억제 적응증 미국 특허 추진
기전특이적 표적항암신약 후보물질…암종별 기술수출로 가치 극대화
암세포만 치료…정상세포에는 영향 전혀 주지않아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셀리버리 개발한 간암 치료 항암신약 후보물질(iCP-SOCS3)이 미국에서 특허로 보호받는다.


셀리버리 신약개발 원천기술인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SDT)을 이용한 간암 치료 항암신약 후보물질(iCP-SOCS3)이 미국 특허상표청 (USPTO)에 등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셀리버리 관계자는 “미국 특허 등록을 완료한 항암신약 후보물질은 이중항체와 같은 추가기술 없이 기전 특이적으로 암세포에만 영향을 주는 단백질소재 표적치료제”라고 소개했다.


항암신약 후보물질 iCP-SOCS3의 전신인 CP-SOCS3 라는 후보물질 역시 조대웅 대표가 미국 벤더빌트 의대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개발했다. 급성간염을 치료하는 항염증제로써 세계적인 의과학 저널(Nature Medicine)에 발표한 후 다국적 제약사에 기술수출(라이센싱 아웃)했다. 셀리버리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인 3세대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 (TSDT)'을 이용해 더욱 강력한 조직 투과성과 기전특이성을 갖는 항암신약 후보물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다수 항암제는 세포독성에 의해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 세포까지 파괴한다”며 “iCP-SOCS3는 기전특이적 표적항암신약 후보물질로 정상세포 정상조직에는 영향을 전혀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 세계 항암제 시장은 오는 2026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7.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규모는 1290억달러에서 2026년 2272억달러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특허 등록에 성공한 항암신약 후보물질 iCP-SOCS3는 췌장암, 간암, 폐암을 비롯해 모든 고형암 그리고 고형암 내 신생혈관억제 등 5개의 적응증으로 특허를 따로 출원했다. 간암으로 미국 특허를 등록했고 앞으로 4개의 독립된 적응증 개별특허도 미국과 유럽연합에서 등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강력한 항암제에 대한 지적재산권 (IP) 포트폴리오를 형성해 다양한 암종에 대해 세계적인 제약사에 각기 따로 라이센싱 아웃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리버리, 항암 신약후보물질 미국 특허…"암종별 기술수출 기대"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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