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11일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 모두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66포인트(0.03%) 오른 2138.10에 마감했다.
지난달 27일 2234.79를 기록한 이후 계속 하락세를 보이다 이날 7거래일 만에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2.85포인트(0.13%) 오른 2140.29로 출발했다. 장중 한 때 2140선을 지키다 하락 반전해 등락을 반복했지만 장 막판 오르는 데 성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960억원, 50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09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도 전장보다 3.12포인트(0.42%) 오른 739.09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이날 전장보다 1.30포인트(0.18%) 오른 737.27에 출발했다가 하락 반전했다. 이어 오후 들어 상승세로 전환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35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억원, 89억원을 순매도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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