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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거장 로렌스 레서 10년 만에 내한 공연

최종수정 2019.03.10 16:59 기사입력 2019.03.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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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거장 로렌스 레서 10년 만에 내한 공연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첼로 거장 로렌스 레서가 오는 21일 금호아트홀에서 '위대한 첼로' 독주 무대를 선보인다. 버르토크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랩소디, 바흐의 무반주 첼로 제4번, 베토벤 '사랑을 느끼는 남자들은' 주제에 의한 변주곡 E-flat 장조,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g단조 등을 연주한다.


레서는 파블로 카잘스, 가스파르 카사도, 그레고르 피아티고르스키와 함께 세계적인 첼리스트로 꼽힌다. 여든한 살에도 세계 주요 실내악 페스티벌과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예술 혼을 불태운다. 내한 공연은 10년만이다. 2009년 금호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백혜선과 함께 베토벤 첼로 전곡을 연주했다. 치밀한 음악적 해석과 깊은 연륜의 연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번 무대에는 피아니스트 손민수가 함께 한다.


레서는 준비 중인 버르토크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랩소디에 대해 "버르토크는 1만곡에 달하는 헝가리와 루마니아의 민속음악을 수집하고 발표했다. 민속음악을 자신만의 언어로 녹여낸 나의 우상 가운데 한 명"이라고 했다. 바흐의 무반주 첼로 제4번과 관련해서는 "바흐는 모든 음악가들의 음악에 있어 훌륭한 재료가 된다. 나 역시 인생 전반에 걸쳐 그의 모음곡을 배우고 연주하고 있다"면서 "여전히 그의 음악에서 발견되는 깊은 진실들은 큰 음악적 영감이 된다"고 했다.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g단조에 대해서는 "라흐마니노프는 내 스승인 피아티고르스키에게 영감을 주고, 훌륭한 친구이기도 한 작곡가"라고 했다. "그들은 러시안 음악의 목소리를 배우게 해주며 가장 훌륭한 선물을 주었다"고 전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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