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27일 주총…조양호 이사 연임案 상정 "리더십 필요"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6,050 전일대비 1,250 등락률 -4.58% 거래량 2,368,660 전일가 27,3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유류비 폭탄에 휘청이는데…"오히려 좋아" 장기 수혜 기대되는 항공사들[주末머니] 통합 대한항공 12월17일 출범…5년6개월 만 대한항공, 美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에 '보잉 747' 전시장 공개 이 오는 27일 주주총회를 열어 조양호 대표이사 회장의 이사직 재선임안(案) 등을 논의키로 했다. 대한항공은 5일 서울시 중구 서소문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57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한항공 이사회는 우선 이번 주총에서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조 회장의 이사직 연임을 논의키로 했다. 대한항공 이사회는 "글로벌 경기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델타항공과의 조인트벤처(JV) 조기 정착,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총회의 성공적 개최 등 주요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절대 안전체제 유지 및 안정 경영을 통한 회사 가치 제고를 위해선 항공전문가인 조 회장의 리더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항공 이사회는 "항공·운송 외길을 45년 이상 걸어온 조 회장의 항공 전문가로서의 식견은 대한항공 뿐 아니라 한진그룹의 주주가치 극대화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연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대한항공 이사회는 주총 안건으로 ▲김재일 사외이사 임기 만료에 따른 박남규 사외이사 선임의 건,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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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사외이사 후보는 서울대 교수로 전 세계 60여개 항공사들이 1945년부터 2010년까지 65년간 체결해 온 전략적 제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연구 등을 25년 이상 연구해 온 글로벌 항공운송산업 전문가라고 대한항공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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