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에코프로비엠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를 웃돌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10시16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시초가(6만1100원) 대비 1.31%(800원) 오른 6만1900원에 거래됐다.
에코프로비엠은 2차전지 핵심소재 가운데 하나인 하이니켈계 양극재 생산업체다. 에코프로가 2차전지소재 사업부문을 2016년 5월 물적 분할해 설립했다. 주력 제품인 양극재는 2차전지 4가지 핵심소재 중 하나다. 전체 배터리 셀 생산원가의 20%가량을 차지한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달 21~22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4만8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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