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다바드 전동차 개통식 개최
차량 납기 3개월 단축하며 현지 호평

4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좌석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현대로템이 제작한 아메다바드 무인전동차를 시승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좌석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현대로템이 제작한 아메다바드 무인전동차를 시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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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 현대로템 현대로템 close 증권정보 064350 KOSPI 현재가 201,500 전일대비 11,000 등락률 -5.18% 거래량 505,763 전일가 212,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삼전닉스' 업고 사상 첫 7800대로 마감 [클릭 e종목]"현대로템, 수주 파이프라인 기대감…목표가↑" 최대 4배 투자금으로 같은 기회를 더 크게...금리는 연 5%대 부담 없이 은 4일(현지시간) 인도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 시내에 위치한 바스트랄 괌역에서 아메다바드 무인전동차의 개통식이 열렸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참석해 차량을 직접 시승했다.

이번에 개통한 아메다바드 무인전동차는 아메다바드 최초의 지하철이다. 현대로템은 2017년 아메다바드 무인전동차 96량을 약 1771억원에 수주했으며 이번에 영업운행을 시작한 차량은 초도 편성 3량이다. 나머지 차량들도 순차적으로 영업운행에 투입될 예정이며 차량 납품은 2020년까지 모두 완료된다.


아메다바드 전동차 96량은 아메다바드를 동서남북으로 가로지르는 2개의 노선에서 3량 1편성으로 운행되며 동서 노선에 54량, 남북 노선에 42량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개통 전 완벽한 차량 상태를 확보하기 위해 품질, 연구소, 생산 등 각 부문별 전문 직원들로 구성된 품질확보 전담반을 운영해 초도 편성 차량의 가동상태를 점검했다. 또 현지에서의 지속적인 시운전을 통해 원활한 운행을 위한 마지막 품질 점검까지 마쳤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초도 편성 납기를 3개월 이상 단축하며 입증한 사업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추가 사업 수주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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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대로템은 2001년 델리 RS1 전동차 280량을 시작으로 2007년 델리 RS3 전동차 196량, 2009년 방갈로 전동차 150량, 2012년 하이데라바드 전동차 171량, 2013년 델리 RS10 전동차 504량, 2017년 아메다바드 전동차 96량 등 인도 시장에서 총 1397량을 수주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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