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27만원→29만원으로 상향

BNK투자증권은 28일 현대로템 현대로템 close 증권정보 064350 KOSPI 현재가 231,0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86% 거래량 944,178 전일가 233,000 2026.04.27 15:30 기준 관련기사 최대 4배 투자금으로 같은 기회를 더 크게...금리는 연 5%대 부담 없이 "팔면 3700억~8800억원"…'알짜'인 방산부문 매각 검토하는 현대위아, 왜?[M&A알쓸신잡] "지금이 제일 싸다" 증권가 입 모은 방산주는?[주末머니] 의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상현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에 대해 "폴란드 K2 수출 이후 기대하고 있는 수주 파이프라인이 다소 지연되면서 올해 들어 코스피 시장 대비 아웃퍼폼하지 못했다"면서도 "글로벌 분쟁 확대와 신냉전에 따른 무기 확충 니즈, 가격, 성능, 품질, 납기 등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국내 방산 제품 선호 현상을 고려할 때 수주 파이프라인의 가시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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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은 올해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9% 증가한 1조457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5% 증가한 224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인 2217억원에도 부합했다.


아울러 원화 약세에 따라 약 800억원 규모의 환율 효과가 유입되면서 514억원의 영업외이익이 발생했고,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이 A+(긍정적)에서 AA-(안정적)로 상향되기도 했다.

이 연구원은 실적 발표에서 폴란드 K2 사업의 현지화 진행 상황, 우주항공 등 신규 파이프라인 가시화에 집중했다. 그는 "폴란드 1차 계약 당시 현지 환경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설정했던 리스크 비용이 빠른 품질 안정화 덕분에 발생하지 않아 이익 개선 요인으로 작용했는데, 2차 계약은 이러한 리스크가 축소돼 보다 평탄화된 이익률 시현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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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규 성장 동력인 우주항공 분야에서는 10t급 메탄엔진 고도화, 3t급 재사용 메탄엔진 신규 개발이 투트랙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초음속·극초음속 유도무기용 엔진 분야에서는 이미 매출이 발생하고 공대공 미사일 유도탄 엔진 생산을 위한 인프라 투자까지 착수하는 등 미래 방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적극적인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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