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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AI센터, AI 기술 기반 차세대 보안솔루션 'EDR' 연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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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코스닥 상장기업 세토피아 는자회사 한류AI리서치의 인공지능(AI)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세대 보안 솔루션 EDR(Endpoint Detection & Response)을 연내 선보일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한류AI센터는 최근 사명을 변경하고 AI 기술 기반의 신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기존 주력사업인 보안 분야에서는, AI 기술을 융합해 EDR 솔루션 출시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EDR은 차세대 보안 솔루션이라 불리며 국내 금융 및 공공기관 등에서 보안 솔루션 고도화 사업에 적극 도입되고 있다.

한류AI센터는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 보유한 이상징후 탐지 및 대응솔루션 ADS와 SOC PLUS를 기반으로, 삼성전자에서 AI 전문가로 활동한 정지량 박사가 이끄는 자회사 한류AI리서치의 AI 기술력을 접목시켜 국내 차세대 보안 솔루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한류AI센터는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ADS와 SOC PLUS 확보와 더불어 지난해 말 국가기술과제를 통한 EDR 관련 기술 개발의 일부를 완료한 상황이다. 회사 측은 연내 기존 시장에 출시된 차세대 보안 솔루션 대비 AI 기술이 완벽하게 융합된 EDR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양성우 한류AI센터 대표이사는 "최근 회사의 사명 변경과 AI관련 신사업 추진으로 기존 사업 지속 유지 여부에 대한 많은 우려가 있었던 만큼, 기존 주력 사업이었던 보안 분야는 EDR이라는 신성장동력으로 한층 도약해 유지될 것"이라며 "회사의 신사업 전략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AI는 신사업 뿐만 아니라 기존 보안사업을 동반 성장 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인재경영을 바탕으로 보안 사업 역시 신사업과 더불어 지속 성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류AI센터는 전신인 닉스테크부터 업력 20여년의 엔터프라이즈 보안 전문 기업이다. 현재 기업 및 공공, 금융기관의 1,500곳 이상에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금융권에서는 7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며 국내 보안 솔루션 강소 기업으로 불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류AI센터로 사명 변경 후, AI, 블록체인, 빅데이터 기술 기반의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보안사업의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AI 기술을 접목시킨 차세대 보안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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