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삼성전자는 2018년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보통주 354원, 우선주 355원에 기말 배당 결의했다"라며 "기말 배당 총액은 2조4000억원으로 연간 9조6000억원이다. 전년 대비 66% 증가한 배당 규모다"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이사 결의에 따라 소각을 12월4일자로 완료했다"라며 "총 2회에 걸쳐 각각 보통주와 우선주 발행주식 총수의 13%, 16%에 해당하는 보유 자기주식을 소각했다. 3개년 주주 환원 방안은 19년 2분기 실적발표때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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