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월 보너스를 제외한 평균 임금은 연율 기준 3.3% 늘어났다. 보너스를 포함한 평균 임금은 3.4% 늘어나면서 2008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취업자수는 14만1000명 늘어나면서 전분기 증가분(7만9000명)을 크게 웃돌았다.
블룸버그통신은 이같은 영국의 고용지표 회복세는 영란은행(BOE)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지만 브렉시트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확대된 데다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보다 저조한 만큼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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