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참석한 성윤모 장관은 지난해 역대 최고의 외투유치실적 달성(269억달러) 등 외국인투자의 국민경제 기여도가 높아지는데 대해 기업인 등 관계자들을 치하하고, 다시 뛰는 한국경제를 위해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성 장관은 국내산업 경쟁력 제고 및 질 좋은 일자리창출을 위한 외국인투자촉진 정책방향을 밝히면서, 한국의 투자매력도가 여전히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성 장관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돼 투자확대 등 기회의 창이 열리고 있고, 한국은 4차산업혁명 대응에 유리한 인프라가 축적·강화되고 있다"며 "외투 인센티브를 투자금액 중심 세제지원에서 신기술 고용을 중시하는 현금지원 중심으로 개편하며 지원예산 및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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