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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회담…일대일로 강조

최종수정 2019.01.22 09:51 기사입력 2019.01.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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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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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이 21일(현지시간) 베이징을 방문한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만나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협력 증진을 강조했다.
2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시 주석은 베이징 조어대(釣魚臺) 국빈관에서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만나 "지난해 중국과 캄보디아의 외교관계 수립 6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가 높은 수준으로 발전했다"며 "중국과 캄보디아 관계의 발전은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중국과 캄보디아는 중국의 일대일로와 캄보디아의 발전전략을 접목하는데 속도를 내야 한다"며 "두 나라는 특히 운송, 생산능력, 에너지, 무역, 민생 등 다섯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국간 고위급 교류와 치국리정(治國理政·국정운영) 경험 교류 강화, 정부·입법기구·정당 교류 및 다자간 체제 하에서의 소통 강화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은 캄보디아가 자국 실정에 맞는 발전의 길을 가는 것을 지지한다"며 "캄보디아와 함께 운명공동체 건설을 목표로 협력의 중점을 더욱 명확히 한 로드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훈센 총리는 "오전에 중국 개혁개방 40주년 기념 전시회를 참관하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중국과 일대일로 협력을 통해 민생, 농업, 무역, 투자, 관광, 인프라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인문교류 증진 및 법 집행 안전협력 강화 등에 노력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오랫동안 캄보디아에 대한 중국의 확고한 지지와 지원에 감사하고 있으며 양국간 관계 강화 의견에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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