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준 BMW코리아 사장, 회장 내정…후임 사장은 한상윤 말레이법인장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이 회장으로 승진한다. 후임 사장에는 한상윤 말레이시아 법인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업계에 따르면 BMW 본사는 김효준 사장을 회장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경영 일선으로 퇴진이 아닌 그룹사 전체 사업현황을 조율하고 새로운 성장동략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2020년까지 대표이사직은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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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1세대인 김 사장은 2000년부터 17년간 BMW코리아를 이끌어왔다. 사장 취임 당시 1600대 수준이던 판매대수는 지난해 4만8459대로 30배 이상 늘어났다. 아시아인 최초로 2003년 본사 임원에 올랐고 인천 영종도 드라이빙센터 유치 등 전 세계 시장에서 BMW코리아의 존재감을 키워왔다.
후임 BWM코리아 사장에는 한상윤 BMW 말레이시아 법인장이 올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인 최초로 BMW그룹 해외 법인장을 맡은 그는 부임 첫해인 2016년 현지에서 9001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20% 성장을 이끌어 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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