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공공외교포럼, 17일 제주 개최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한국과 중국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중국공공외교협회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는 제5차 한·중 공공외교포럼이 오는 17일 제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중 수교 25주년을 맞아 "마음으로 사귀는 우정(以心相交 成其久源)"을 주제로 외교관계 수립 후 지난 25년에 대한 공공외교 관점에서의 회고, 한·중 청년이 바라보는 한·중 수교 25주년,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한 공공외교의 역할 및 공공외교 협력 사업 발굴 등을 논의하게 된다.
포럼은 또 양국 수교 후 25년을 공공외교 관점에서 돌아본다는 의미에서 수교 당시와 수교 이래 한중관계에 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직 외교관, 학자, 기업인, 언론인 및 문화계 인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발제·토론할 예정이다.
공공외교는 국가가 지방자치단체나 민간부문과 협력해 문화, 지식, 정책 등 매력자산을 활용해 자국에 대한 외국 국민들의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키는 외교활동이다. 최근 국제사회도 국가의 매력자산을 부각시키고 홍보하기 위해 막대한 재원을 투입해 다양한 공공외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중 공공외교포럼은 2013년 6월 한·중 정상회담 시 양국 정상의 합의에 따라 양국 국민들간 유대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설립된 후 매년 한국과 중국에서 번갈아 개최, 올해 5회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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