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 경남의 시민사회단체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의 여수시 유치를 공식 선언 하고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전남과 경남의 시민사회단체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의 여수시 유치를 공식 선언 하고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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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호 기자]전남과 경남의 시민사회단체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의 여수시 유치를 공식 선언 하고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이들 단체를 유치의 일환으로 19대 대선에 출마하는 각 당 후보들이 대선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내용을 전달키로 했다.

전남·경남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인 여수선언실천위원회(구 여수세계박람회사후활용추진위원회)와 동서포럼은 18일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전남·경남 시민사회 공동유치 선언 및 대선공약 채택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남도민과 경남도민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과정에서 국가발전에 희생을 감수하며 소외됐던 남해안에 대해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됐다”며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당사국총회(COP)의 여수시 유치를 통해 국민통합과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단체들은 “전남도민과 경남도민은 말로만의 국민통합은 전혀 바라지 않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공약과 실천을 할 수 있는 대통령을 원한다”며 “후보들은 전남도민과 경남도민의 상생발전과 통합을 위해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여수(박람회장) 전남·경남 공동유치에 응답해야 하며 반드시 대선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앞으로도 단체들은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의 여수(박람회장) 공동유치와 전남·경남 분산개최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할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전남과 경남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2010년 2월9일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의 광역여수EXPO권 유치다짐대회’를 열고 참석한 1000여명의 뜻을 모아 정부에 강력한 의지를 전한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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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10년 11월 전라남도지사와 경상남도지사도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광역여수EXPO권유치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한바 있다고 밝혔다.


단체 관계자는 “여수(박람회장)은 자원봉사자 6만명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교통 및 숙박 인프라와 박람회 시설 사후활용 측면에도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개최지로 적합하다”며 “이 때문에 대선 후보들께 전 세계에 약속한 여수선언과 여수프로젝트 실천을 위해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여수(박람회장) 유치 공약을 촉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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