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가을에 나누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말 찾습니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시, 26일부터 9월 5일까지 ‘서울꿈새김판’ 가을 편 글귀 공모

현재 전시중인 여름편 서울꿈새김판(제공=서울시)

현재 전시중인 여름편 서울꿈새김판(제공=서울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 서울시가 26일부터 9월 5일까지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의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 가을 편 글귀를 공모한다.

공모는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주제는 ‘결실의 계절 가을에 나누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말들’이다. 한글 20글자 이내의 시민창작 글귀로, 공모전 의미에 맞게 모든 세대에 따뜻한 위안이 되고 희망과 행복을 전해주는 문안이면 된다. 응모는 1인당 총 3작품까지 가능하며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당선작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품작 중 6작품이 선정되며, 당선작(1작품) 50만 원, 가작(5작품) 각 10만 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서울꿈새김판은 지난 2013년 6월, 시민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어줄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까지 12회에 걸쳐 전시됐으며 현재는 여름편 공모 작품 ‘너라는 그늘에 들어서니 나는 바람이 되고’가 게시돼 있다.
서정협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광장과 잘 어울리고 가을의 정취를 한껏 살린 멋진 문안을 많이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국내이슈

  • "돼지 키우며 한달 114만원 벌지만 행복해요"…중국 26살 대졸여성 화제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해외이슈

  •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 용어]정부가 빌려쓰는 마통 ‘대정부 일시대출금’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