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세우스 유성, 12일 밤 하늘에 나타나

▲미국 서쪽 버지니아에서 관측된 페르세우스 유성.[사진제공=NASA]

▲미국 서쪽 버지니아에서 관측된 페르세우스 유성.[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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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밤하늘 가로질러
긴여운 남겨놓고
별똥별 사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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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밤 우리나라 밤하늘에도 페르세우스 유성이 나타났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도 서쪽 버지니아 지역에서 유성의 모습을 포착해 카메라에 담았다.


나사 측은 "약 30초 동안 노출시키는 동안 별똥별이 서버지니아에 있는 스프루스 봉 위의 하늘을 가로질러 지나갔다"고 설명했다 스프루스 봉(峰)은 높이가 약 1480m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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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우스 유성은 매년 8월12일~13일(우리나라 시간) 발생한다. 혜성이 지나간 부스러기 대를 지구가 이 시기에 통과하기 때문이다. 올해는 2009년에 이어 가장 많은 유성우(1시간 당 150개 이상)가 내릴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 12일 밤, 우리나라 곳곳에서 관찰한 이들은 몇 시간에 걸쳐 몇 개 밖에 보지 못했다는 등 많은 '유성우'가 내리지는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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