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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피파 “한국-독일 엎치락뒤치락, 6골이 나온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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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 보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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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국제축구연맹(FIFA)가 한국과 독일의 리우올림픽 C조 조별예선 경기 결과를 두고 ‘여섯 골이 나온 스릴러’라고 보도했다.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오전 4시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의 C조 예선 2차전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전반 24분 황희찬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9분 뒤 나브리의 골로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 10분 젤케가 추가골을 뽑아내 역전 당한 한국은 후반 12분 손흥민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교체 투입된 석현준이 후반 42분 역전골을 성공시키면서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후반 추가시간 나브리의 프리킥이 수비 몸에 맞고 굴절돼 골로 연결되면서 3-3으로 경기는 종료됐다.

피파는 이날 경기를 “6골짜리 스릴러물과 같은 재미를 제공했다”면서 “황희찬부터 나브리의 골이 나오기까지 경기가 엎치락뒤치락했다”고 전했다. 피파는 또 “한국과 독일이 6골을 기록하면서 팬들을 즐겁게 했다. 재미있는 3-3 무승부였다”고 보도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오는 11일 오전 4시 브라질리아 마네 가린샤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비기기만해도 8강에 진출하게 된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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